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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견 복실이’ 2년째 홀로 집 지킨 사연

2015.12.06 방영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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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골마을, 아무도 없는 빈 집에 울려 퍼지는 의문의 울음소리.. 정적을 깨는 녀석의 정체는 초라한 몰골로 폐허를 지키는 개 한 마리! 2년째, 이곳에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녀석..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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