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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눈물로 죽은 딸 보내고 이진욱에 ‘체포’

2018.03.14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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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최자혜)는 죽은 딸의 환영을 보며 밀려오는 그리움에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이윽고 박진희는 눈물로 딸를 보내고, 이진욱(독고영)은 박진희에게 ＂당신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한다＂는 말과 함께 수갑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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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체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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