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 듯 다른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방법은?

2019.05.02 방영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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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참기름과 들기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음식할 때 고소한 맛을 위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기름인데요. 참기름과 들기름, 어떤 차이가 있고 또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오늘은 닮은 듯 다른 참기름과 들기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참기름 참기름은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이 함유돼 있고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이 40.3%로 올리브유보다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습니다. 참기름은 기름의 산패를 막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돼 일반 식물성 유지에 비해 저장이 용이한데요. 개봉 후 실온에서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지만, 열을 가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가열하지 않는 요리에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들기름 들기름은 다른 식물성 기름과 달리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60%로 매우 높아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에 밥 숟가락의 반 정도 분량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들기름은 참기름과 달리 산패하기 쉬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면서 한 달 내로 먹어야 합니다. 들기름:참기름=8:2 섞어 더 오래 보관하기 참기름과 들기름, 고소하고 맛있지만 보관 기간이 길지 않아 아쉬우시죠? 특히나 들기름을 빨리 먹기 어려워 고민이시라면 이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8:2의 비율로 섞어 보관하는 건데요. 리그난 성분도 더 풍부해지고 보관 기간도 2배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포일로 감싸 비닐봉지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 가능 또 병을 포일로 감싸고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빛이 차단돼 좀 더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같은 듯 다르죠? 보관 기간에 주의해서 맛있는 음식 많이 해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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