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편이 하반신 마비가 된 이유는 수술을 담당한 아내의 친구의 의료사고 때문이었다.
그 후 친구는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하고 아내에게 계속해서 합의를 요구한다.
아내는 빵집의 대출금에 남편의 병원비로 생활이 힘들었고 생활을 이어나가고자
아내는 가족들 몰래 병원과 1억 원의 돈과 함께 합의를 했지만 이 사실을 안 남편은 분노하여 병원에게 다시금 소송을 건다.
법원은 아내가 합법적으로 남편을 대리하지 않았고 남편 몰래 도장을 가져가 사용한 것으로 판단해 병원은 남편에게 5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