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좀 하라고 잘 좀!!"
천하장사 이만기 잡는 버럭 허재의 호통을 시작으로 한 때 스포츠계를 주름잡았던 두 전설들의 피튀기는 입씨름 현장이 이어지는데..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에서 예능인으로 돌아온 두 레전드.
모래판을 휘어잡은 살아있는 씨름계의 전설! 천하장사 이만기 & 90년대 농구코트를 장악한 역대 최고의 농구 플레이어! 농구대통령 허재.
재계 유명인사들이 거주하는 전통부촌이자 다국적 문화가 형성된 용산구 이태원1동에서 한 끼 도전.
"행님.. 무섭다.. 장난 아닌데 이거"
모래판 위에선 천하장사지만 초인종 앞에선 벌벌 떠는 쫄보(?)로 변신..?
벨 앞에서 자꾸만 뒷걸음질 치는 씨름황제 이만기의 혹독한 벨 신고식 현장부터
"저녁 식사 하셨서..서..요?"
이태원1동 대저택의 높은 담벼락 앞에서 순둥~순둥 해진 허 감독의 반전 모습.
극도의 긴장 속에 혀까지 꼬여버리고 만 ‘버럭 허재’의 굴욕 퍼레이드까지!
스포츠계 전설 이만기&허재의 이태원1동 한 끼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