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편안하게 보내는 법?

2019.08.06 방영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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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80을 넘어가면 대부분 불쾌감을 느끼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거나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이 여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게 날 수 있을까요? 여름철 높아진 불쾌지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의류는 땀 배출이 잘 되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게 좋은데요. 지나치게 조이는 옷은 피하고 여유있게 입어 땀이 잘 마르도록 합니다. 잠이 보약이지만 더워서 잠을 깨기 일쑤입니다. 되도록 규칙적으로 잠들어야 하고요. 가벼운 소재의 침구류와 쿨 매트 등 체내 열을 흡수하는 제품으로 체감 온도를 약간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열대야로 잠을 푹 자지 못해 예민해졌을 때는 잠깐의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데요. 이때 길게 자는 것은 수면 패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20분~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을 하면 잠을 더 푹 잘 수 있는데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을 때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운동을 삼가고, 오전 6시부터 8시, 혹은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에 매일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 보충을 더 자주 해야 하는데요. 운동 1시간 전에는 500cc 가량 수분을 섭취하고, 운동 중에도 물을 마셔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물은 평소에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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