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TV

사업이 망해 빚에 허덕이던 남편은 자신을 펀드매니저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속아 아내와 위장이혼을 하고 위자료로 아내에게 집을 넘겨준다. 그 후 여자의 말에 따라 집을 담보로 삼아 거액의 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으로 투자를 하자는 여자의 말에 속아 대출금을 여자에게 모두 맡기고 만다. 그 후 여자가 종적을 감추자 남자는 자살을 결심하고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을 아내 때문에 아내를 죽이려는 결심한다. 하지만 아내를 죽이려 했던 남편은 도중에 마음이 꺾이고 119에 신고를 하고 경찰에 끌려간다. 하지만 의식이 돌아온 아내가 남편의 선처를 요구하고 남편은 면죄부를 받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