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본격 푸드 블록버스터
<양식의 양식>의 대망의 세 번째 양식은?
한국인을 키워온 소박한 밥상 ‘백반’
# 집밥 같은 백반은 언제부터 외식 메뉴가 된 걸까?
밥, 국, 반찬이 한 상에 오르는 우리네 밥상, 백반.
인천항 인근의 50여년 된 백반집에서 만난 한 단골 손님이 말하는
부두 노동자에게 백반이 필요했던 이유는?
과거 방직 공장에서 일하던 여공들 역시 밥 먹을 시간도 없어
배달까지 시켜 먹었던 음식도 바로 백반!
그들은 왜 다름아닌 백반을 원했던 걸까?
<양식의 양식> 최고의 브로맨스 최강창민과 유현준이 그 밥상을 찾아가 본다.
#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 다른 나라에는 어떤 게 있을까?
고기를 구워 먹고도 밥을 먹어야 끝나는 한국인의 쌀밥 사랑.
집밥 백종원 선생이 알려주는 한국과 중국의 쌀밥 문화의 차이는?
한편 유럽 역시 주식에 대한 의존율이 높았던 지역!
스페인 사람들의 백반 불리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 한 상에 먹거나 차례대로 먹거나! 한 상 차림의 비밀
커다란 교자상에 수십 가지의 반찬을 올려놓고 먹는 한정식.
28첩 반상의 남도 한정식에서 발견한 우리 밥상의 특징은?
다른 문화권에서는 한 상 차림의 방식이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백종원, 정재찬, 채사장이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정찬을 맛보며
한 상 차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낱낱이 분석해본다.
# 사라지는 백반집, 우리가 몰랐던 그 가치?
여전히 직장인의 인기 점심 메뉴로 손꼽히는 백반!
반면 백반집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골목 상권의 미다스 백종원이 말하는 백반집 운영이 힘든 이유는?
한때는 우리의 거룩한 양식이었던 백반, 과연 이렇게 사라지고 말 것인가?
너무 익숙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백반에 대한 리얼 토크!
<양식의 양식>의 5인방이 펼치는 지적 대화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