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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1) 한동안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대기의 메마름을 해소해 줄 봄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내일까지 봄비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부산,경남 대부분 지역이 최고 80mm, 경남남해안의 많은 곳은 100mm 이상입니다. 특히 이들지역은 밤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현재 제주와 남해안 곳곳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상태인데요, 건조주의보도 서서히 해제되겠습니다. (전국) 제주 산지에는 호우특보 속에서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되겠습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지만,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최고 창원 16도, 밀양과 거제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최고 17도, 김햐와 양산 18도가 예상되는데요,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오늘 밤 남해동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중기예보)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후로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에 약한 비가 내릴 뿐 기상상황 나쁘지 않지만, 제주공항에는 돌풍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