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마을에 지역 특산물 레스토랑을 열겠다는 승모의 제안으로, 서하마을 개발 건은 일단락된다. 그러나 군청 허가부터 녹록치 않은 식당. 소식을 알게 된 준수는 논양군청을 찾아가 오픈 허가를 부탁하고, 철용의 사업을 방해하는 데 성공한다. 승모와 벨라는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식당 오픈을 준비하고, 서로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는데... 한편, 현아는 벨롬브르 런칭 쇼를 앞두고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대환장 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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