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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없이 아들을 유학 보내려는 한소희에 폭발한 박해준

2020.05.02 방영 조회수 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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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없이 준영(전진서)을 유학 보내려는 다경(한소희)의 계획을 알고, 폭발한 태오(박해준) 하지만 준영의 장래를 생각하라 말하는 다경 ＂당신도 냉정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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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2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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