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에는 말야
슬픈 얘기가 하나 있어
바다에서는 명인이라고 칭송받던 사람이 있었는데
민물에서는... 그냥 ‘박 사장’이라고 불린대”
아.. 우리의 낚시 명인! 박진철 프로!
한때는 참 잘 나갔었는데...
가거도 이후 無 배지! 참패의 연속!
정녕 9수에 딱 걸린 것인가...
계속되는 출연자들의 무시와 조롱 속에서
이대로 영영 ‘박 사장’으로 남을 순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하여 박 프로 리벤지
[이판사판 낚.시.한.판]
흰 수염까지 길러가며 준비한
박진철 프로만의 비장의 포인트에서
7명의 낚.친.자들의 이판사판 낚시 한판이 펼쳐진다!
과연 그는 지난 치욕을 모두 씻어내고
바다에서 훨훨 날 수 있을까?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