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적이었던 며느리가 이제는 가르치려 들기 일쑤! 며늘아, 경력 좀 쌓였다고 내가 친구로 보이니?!
- 예전 방식을 고집하며 가르치려는 시어머니 VS 신세대 방식을 가르치려 하는 당돌한 며느리
원종례!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바꾼 며느리 때문에 밖에서 기다린 적 있다?! “아들 내외 집에 자꾸 찾아가는 게 싫었는지 며느리가 비밀번호를 바꿨더라고요”
선우은숙! 냉전 상태로 찾아온 아들 부부에게 다신 얼굴 보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부부싸움 한 아들 내외에게 내 앞에서 싸운 거 티 낼 거면 오지 말라고 했어요”
김진영! 며느리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만 시어머니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도움이 간절할 때 어머님이 가르쳐주시면 감사해서 눈물이 날 때도 있어요”
- 못마땅한 남편을 자꾸 가르치게 된다는 아내 VS 자꾸 가르치려는 아내 때문에 자존심 상한다는 남편
이병철! 팔랑귀 때문에 사고만 쳐도 지금까지 잘 사는 건 아내의 교육(?) 덕분이다?! “귀가 얇아서 온갖 말썽을 부리니까 아내가 3일 동안 교육을 시키더라고요”
채자연! 남편에게 아이가 먹을 우유 심부름을 시켰다가 화병이 날 지경이었다?! “아이가 몇 년간 먹고 있는 우유를 사 오라고 했더니 생뚱맞은 우유를 사 온 거예요”
선우은숙! 술값으로 돈 펑펑 쓰는 이영하가 유일하게 아까워하는 건 썩은 음식이다?! “냉장고 속의 상한 음식들을 일일이 다 꺼내서 아깝다고 잔소리를 하는 거예요”
-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의 가르침이 짜증 난다 VS 나보다 어린 사람의 가르침이 짜증 난다
채자연! 도련님이 휴대전화 요금까지 간섭해서 눈물을 쏟은 적 있다?! “남편의 휴대전화 요금을 시어머니가 내고 있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는 거예요”
고인범!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로 선배들에게 심한 텃세를 당한 적 있다?! “저 때문에 표준어를 쓰는 다른 배우가 못 들어왔다고 막 뭐라고 하더라고요”
5월 16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