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남편을 공개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작가 유인경!
감성은 1도 모르는 상남자인 줄 알았던 그가 영화를 보며 눈물짓는 아줌마가 되었다?!
■ 나이 들수록 아줌마가 되어 가는 남편이 싫다는 아내 VS 나이 들어 변해가는 내 모습을 인정해달라는 남편
-남편 정진모!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준 아내보다 꽃이 더 소중한 존재다?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마누라보다는 꽃이 더 위안을 주는 것 같아요”
-남편 정진모! 영화를 볼 때마다 속절없이 흐르는 눈물 때문에 휴지는 필수품?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노래를 듣거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눈물이 나요”
■ 나이 들수록 자잘하게 쇼핑하는 남편이 불만인 아내 VS 나이 들수록 통 크게 쇼핑하는 아내가 위험하다는 남편
-남편 정진모!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돈은 없지만, 장기라도 주고 싶다?!
“첫사랑에게 못 해준 게 미안해서 혹시 다시 만난다면 신장이라도 떼주고 싶어”
-아내 유인경의 눈치를 슬쩍 보더니 몰래 밖으로 나간 남편 정진모!
아내 몰래 으슥한(?) 장소에서 의문의 물건을 주고받는 낯선 여성의 정체는?!
10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