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지식 다큐멘터리 링크 (일요일 저녁 10시 35분 KBS1)
시리즈1. “김나영의 21세기 소년 - Ep1. 내가 아들 엄마라니” (2020년 11월 8일 방송)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이 훌쩍 넘는다. 옷 잘 입고. 일 열심히 하고, 씩씩하게 두 아들도 잘 키운다. 심지어 두 아들, 되게 귀엽다. 랜선이모들 ‘신우이준앓이’ 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이 정도면 뭐가 문젠가 싶다. 근데 그런 김나영에게도 고민이 있단다. 자애롭고 우아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예쁜 말만 들려주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목소리, 1일 10윽박은 기본. 고함 안 지르고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다. 또 세상은 왜 이렇게 빨리 변하는지. 가르쳐야 할 게 한둘이 아니다.
“아들 키우는 일, 이렇게 괜찮을까? 나 정말 괜찮은 엄마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