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진행으로 사랑을 받는 데뷔 43년 차 방송인 왕종근
27년을 함께 산 아내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무관심 끝판왕이다?!
■ 나에 대해서 아는 게 뭐 있느냐는 아내 VS 나 정도면 괜찮으니 만족하고 살라는 남편
-왕종근 아내! 예고도 없이 집으로 배송된 꽃다발을 받자마자 오열한 사연은?
“친구가 생일 축하한다고 꽃을 보냈는데 남편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까먹었더라고요.”
-왕종근! 아내가 못 먹는 것만 넣어 끓인 미역국 때문에 욕만 얻어먹었다?
“그래도 66년 만에 처음 요리한 건데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대놓고 다른 남자와 비교하는 아내가 짜증 나는 남편 VS 비교가 아니라 좋은 점을 본받으라는 아내
-왕종근! 함익병과의 식사 자리에서 계속 비교하는 아내 때문에 뛰쳐나갈 뻔하다?!
“나는 누구보다 좋은 남편인데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면 기분 나쁘지 않겠어요?”
-김미숙! 남편에게 끊임없이 함익병을 본받으라고 잔소리한 사연은?
“남편이 함익병을 좋아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좋은 점을 닮도록 노력해야죠”
11월 28일 토요일 밤 11시!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