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지식 다큐멘터리 [링크]
시리즈2. 밀레니얼 머니 ep.3 “내 돈 - 내 일” (2020.12.13 방송)
86년생 예술가 이랑은 재테크보다 노동의 정당한 대가가 우선이다. 모두가 돈의 흐름을 좇을 때 이랑은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래도 돈이 모이지 않길래 돈과 삶은 별개의 것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남들은 경제적 자유가 인생의 종착역이라고들 하니, 덩달아 미래가 불안해진다.
2020년 불어온 재테크 광풍은 밀레니얼의 삶 자체를 흔들었다. 기하급수적인 재테크 수익률을 목격한 밀레니얼은 노동의 가치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위험이 도사린 곳임을 알면서도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를 발견하자 멀쩡히 일하던 자신을 노예라 칭하게 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