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속 자연인을 찾다 지친 승윤에게 구원의 소리와 함께 등장한 한 남자!
작은 키에 다부진 체격을 한 그가 바로 자연인 박명덕(67) 씨다.
1년 동안 텐트에서 지내며 직접 만든 지금의 집은 손이 많이 간만큼 그에 대한 애정도 깊다.
그의 아이디어로 만든 특제 아궁이, 1인용 온실 텃밭은 이제 그의 주 무대이다.
색소폰 소리로 아침을 깨우고, 영하 20도 추위에도 냉수마찰을 잊지 않는 상남자다.
MTB로 산을 넘나드는 그의 일상은 더없는 행복으로 가득하고 이맘때면 먹는 김치 과메기 찜과 반건조 아귀탕은 투박한 자연인의 손에서 나왔다고는 믿지 못할 정도다.
두 번째 인생 레이스를 질주 중인 자연인 박명덕 씨의 이야기는 1월 2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