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의(?) 케미로 동치미를 뒤집어놨던 고부들이 총출동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속풀이 시작하며 시작된 고부 전쟁의 결말은?
■ 우리 아들처럼 좋은 남편 만난 걸 감사해하라는 시어머니 VS 어머니 아들은 허점투성이라는 며느리
-전원주! 너무 잘난 아들이 볼품없는(?) 며느리에게 코가 꿰인 게 안타깝다? “우리 아들이 뭐가 못 나서 저런 며느리를 데리고 왔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전원주 며느리 김해현! 지금 남편이 사람 구실하고 사는 건 본인 덕택이다? “남편이 어머님을 안 닮아서 착하긴 하지만 제가 사람 만들었다고 봐야 해요”
■ 시어머니께 할 말 다 하고 사는 게 낫다 VS 시어머니께는 절대 편하게 다 말하면 안 된다
-백아영! 그나마 원만한(?) 고부 관계를 유지하는 건 서로 막말하기 때문이다? “어머님이 막말하시니까 저도 똑같이 되받아치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백아영 시어머니 김복덕! 한 마디 하면 열 마디 하는 며느리가 꼴 보기 싫다? “뭐라고 하면 수긍하면 될 것이지 눈 동그랗게 뜨고 대드니까 짜증 나요”
■ 아들보다 며느리가 의지 될 때가 있다 VS 남편보다 시어머니가 의지 될 때가 있다
-사미자 며느리 유지연! 무수리(?) 취급받을 때면 합가를 후회하게 된다? “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병간호하는데 어머님이 와서 밥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사미자! 항상 옆에 붙여놓고 싶을 정도로 며느리는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다? “지금은 며느리에게 항상 너무 고맙고 아들보다 더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5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