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후끈 달아오르는구먼~"
"아하, 그렇구나, 아하, 그렇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던 개그맨 이재훈은개그콘서트에서 입지가 단단해졌음에도 홀연히 떠났습니다.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예쁜 딸을 가진 아빠가 됐습니다.
또한 전라북도 임실의 옥정호수에 멋진 카페를 짓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죠.스스로 못질하고, 하나하나 페인트칠을 하며 까페를 가꾸고 있는 그는여전히 남을 웃게 하는 일, 개그맨으로서의 추억들을 곱게 간직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