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지애:Wassup Jiae] 양성애자 고백 화제 되자 "무섭고 정신없는 하루"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 커밍아웃 이후 쏟아진 관심에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앞서 1월 지애는 SNS에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나"라면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던 바.
지애는 "그니까 갑자기 왜요? 나 이제 무서워"라며 "그냥 되게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마치 되게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 게 의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재밌기도 하고 화도 조금 나고 하는 하루였다"라며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지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