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측 vs 예천양조>
150억 원의 진실 공방이 시작된다
논란이 촉발된 문건
오직 실화탐사대에서 단독보도 됩니다!
<나의 아이를 찾습니다 - 45년 만의 기적>
45년 전, 쌍둥이 동생이 실종됐다!
아이의 이름은 윤상애.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 외할머니와 함께 외출을 나갔다 실종됐다.
그 날 이후, 엄마는 잃어버린 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신문과 라디오에 미아 찾기 광고를 낸 것은 물론, 전국 방송 출연까지 엄마는 안 해본 것이 없었지만, 어느 소식도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흐른 44년. 어느 날 갑자기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 그토록 기다리던 쌍둥이 동생, 상애씨를 찾았다는 것.
44년 만의 극적인 만남이었지만, 전례없는 팬데믹 탓에 화상 상봉으로 첫 만남을 해야 했던 이들. 그로부터 1년간 메시지만 주고받으며 또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은 계속됐다.
그러던 지난 7월, 마침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 있는 쌍둥이 동생이 이번 추석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는 것! 무려 45년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나누게 된 가족들, 기적 같은 가족상봉의 순간을 <실화탐사대>에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