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3일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 됐는데요. 정기선 사장은 지난 1982년 5월 3일생입니다.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의 리더로써 그의 관상 어떤가요?
2. 지난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재무팀과 경영 기획팀, 영업팀 등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 수업을 쌓아왔는데요, 그의 경영능력을 관상으로 풀어 주실 수 있을까요?
3. 사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건데요. 재계 8위인 현대중공업 그룹의 핵심 사업을 총괄하게 된 겁니다. 일가에서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고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증명해야 하는데요. 명리학이나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과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4. 사실 현대중공업은 여러 악재에 쌓여 있어, 정기선 사장이 헤쳐 나아가야할 암초가 쌓여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우선 노동집약 산업으로 인해 산업재해가 수시로 터져 기업 이미지가 좋지는 않은데요. 사실 안전문제에 대한 혁신안을 가져온다고 해도 이런 문제가 터지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는 얘기도 있어요. 정기선 사장이 이 문제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명리학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현대중공업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내 대표 강성 노조로 유명합니다. 지난 2016년 글로벌 조선경기가 안 좋을 당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고, 오너일가 역시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재출연을 하는 등 노력을 보여 왔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합니다. 실제로 노조에서는 정기서 사장이 노조문제와 관련 뚜렷한 스탠스를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향후 노조와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6. 정기선 사장에 대한 평판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겸손하고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술을 좋아해 직원들과의 술자리도 많다고 합니다. 육군 ROTC 출신답게 남자들 사이에서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관상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성격을 가진 리더가 진출하면 좋은 산업이나 사업을 꼽아 주실 수 있을까요?
7. 앞서 거론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산업 재해가 많은 사업장으로 유명합니다. 사회적 비판을 많이 받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산업재해특별법이 시행되면 회사의 대표 등 경영진의 연대 처벌도 강화될 겁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자체적으로 철저한 안전방안을 마련하겠지만, 명리적으로 봤을 때 혹시 조언 같은 걸 해 주실 수 있을까요?
8. 정기선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 5, 26%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26.60%), 국민연금(10. 63%)보다 부족한 수치입니다. 향후 경영권 승계 및 강화를 위해 지분을 높이겠죠. 현재로써는 지분이 적고, 다른 계열사에 대한 지분도 크게 가지고 있지 않아 난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아버지인 정몽준 이사장에게 상속을 받는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도 쉽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경영권 승계 순조롭게 보시는지요?
9.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이 답보상태인데요. 명리학적으로 어떻게 해결될까요?
10. 마지막으로 정기선 사장에 대해 향후 운세, 건강, 재물 등을 전반적으로 총평 해 주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