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국경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50개 전술부대 등을 배치했다. 병력은 17만 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현재 서방국가를 포함한 전세계는 이번 양국의 긴장 상황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러시아는 군사력 증강을 멈추지 않는 상황이다.
러시아 측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동쪽 국가들로 세력을 확장하려한다"며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이번 군사력 증강도 이에 대한 항의로 풀의된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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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