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훈 기자] 세계 최고의 미식 디저트 마스터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국 매장을 방문했다.
지난 2월 15일 신세계 강남점에 첫 한국 매장을 오픈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 론칭 했으며, 명품 초콜릿 브랜드로서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인터뷰에서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에 대해 매우 특별한 카카오 열매를 사용한다는 점을 꼽았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에 걸쳐 10곳 이상의 농장과 협업하여 소싱한 카카오 열매를 직접 가공해 초콜릿을 만든다. 이를 위해 연 3-4회 카카오 열매 생산 농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렇게 농장에서 생산, 매장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빈투바(Bean-to-Bar) 초콜릿이라는 것이다.
또한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릿은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이며, 저당이고, 인공색소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추천 메뉴로 머랭 위에 초콜릿 크렘 레제르를 올린 '메르베이유'와 직접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꼽았으며, "한국인들을 위해 우리의 방식으로 빙수 메뉴를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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