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주의 날씨>추위 한풀 꺾인 절기 ′′대설′′..평년보다 높아, 한낮 부산 13도, 창원 12도

2022.12.07 방영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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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심했던 추위가 꺾이고 오늘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희주 캐스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은 겨울의 세 번째 절기 ′′대설′′입니다. 매서웠던 아침 추위는 한결 누그러졌는데요. 부산의 아침 기온 4.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했고, 한낮에도 부산 13도, 창원 1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 동부를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각종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올라섰는데요. 일부 지역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11도, 거창 9도, 거제와 김해 12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만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요. 하늘 표정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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