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부채 33조 달러 ′사상 최대′

2023.09.20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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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미국의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3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최근 미국의 국가부채가 33조 449억 달러, 우리 돈 약 4경 3,715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부채가 33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역사상 처음입니다.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 이전에 의회가 내년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나온 결과인데요.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민주와 공화 의원 간 극심한 갈등을 빚으면서 자칫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미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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