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엔 25만원이었는데…30만원짜리 '성탄절 케이크' 나왔다

2023.12.01 방영 조회수 9
정보 더보기
올해도 주요 특급호텔들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케이크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 중 30만원짜리 호텔 케이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겨울 트러플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케이크를 30만원에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신라호텔에서 가장 비싸게 내놓은 케이크는 25만원짜리 얼루얼링 윈터다. 주요 특급호텔 케이크 중에서는 조선팰리스의 화이트 트리 스페셜 케이크와 더불어 최고가였다. 서울신라호텔은 이 두 종류의 케이크 외에 화이트홀리데이(15만원), 멜팅 딜라이츠(13만원) 케이크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은 제이 산타 케이크, 코지 크리스마스, 매지컬 포레스트,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 등 4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 중 브라이트 화이트 트리는 28만원으로 가장 비싸며, 30개만 한정 판매한다. 이 케이크는 280개의 슈거 크래프트 나뭇잎 장식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모두 17종의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 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메리고라운드 케이크가 최고가로, 지난해 20만원에서 올해 25만원으로 25% 올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시그니처 케이크 딸기 트리를 비롯해 스위트 오팔리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 쿠키 하우스 등 4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내놓는다. 가장 저렴한 케이크는 7만5000원짜리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케이크이고, 가장 비싼 케이크는 쿠키 하우스로 18만원이다. 딸기 트리의 경우 지난해 9만3000원에서 올해 11만원으로 가격이 18.3% 올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는 베어 하우스, X-mas 하우스, 노엘 케이크 등을 7만5000원∼15만원에 판매한다. 이 중 베어 하우스 가격은 지난해 대비 25% 오른 15만원으로 측정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산하 호텔이 선보인 케이크 중 가장 비싼 케이크는 시그니엘 서울의 21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다. 포시즌스 호텔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9만8000원의 레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17만8000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들 호텔의 케이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재룟값, 인건비 상승 등이 꼽힌다. 한편 지난해 최고가(25만원) 케이크를 선보인 조선팰리스는 아직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51

  • [파리VLOG]전세계 기자들이 일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02:14
    [파리VLOG]전세계 기자들이 일하는 곳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아수라장 된 티몬 사옥…환불 대기 현장서 부상자 7명 발생 01:00
    아수라장 된 티몬 사옥…환불 대기 현장서 부상자 7명 발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해리스 '천군만마' 얻었다… 오바마 침묵 깨고 00:55
    해리스 '천군만마' 얻었다… 오바마 침묵 깨고 "전폭 지지" [영상]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01:00
    "문 열렸다!" 여성 외침에 우르르…위메프 본사 점거한 시민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00
    "당장 환불해달라" 수백명 줄 섰다…티몬, 한밤에 현장 환불접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00
    "압사당하겠어요" 비명 터졌다…2000명 뒤섞인 티몬 환불런 대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쯔양 협박·갈취 혐의 구제역 구속 심사 “성실히 조사받겠다” 03:44
    쯔양 협박·갈취 혐의 구제역 구속 심사 “성실히 조사받겠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쯔양 협박' 구제역, 구속심사 앞두고 03:44
    '쯔양 협박' 구제역, 구속심사 앞두고 "오늘은 나가는 게 목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구글 주가 3% 폭락시켰다…오픈AI 야심작 '서치GPT' 뭐길래 [팩플] 00:17
    구글 주가 3% 폭락시켰다…오픈AI 야심작 '서치GPT' 뭐길래 [팩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1:50
    "쿠폰불가" 마약 오픈마켓도 나왔다…檢, 마약상 16명 기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정동원, 7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00:30
    정동원, 7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죄수복? 톱10 반전 일냈다…무신사가 올림픽 단복 손 댄 이유 [비크닉 영상] 07:50
    죄수복? 톱10 반전 일냈다…무신사가 올림픽 단복 손 댄 이유 [비크닉 영상]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英경찰, 쓰러진 피의자 얼굴에 사커킥…SNS 퍼진 영상 00:25
    英경찰, 쓰러진 피의자 얼굴에 사커킥…SNS 퍼진 영상 "충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순직해병 특검법 본회의 재표결 부결...與 이탈 최소 4표 추정 00:54
    순직해병 특검법 본회의 재표결 부결...與 이탈 최소 4표 추정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순직해병 특검법, 자동폐기…국회 재투표서 부결 00:54
    [속보] 순직해병 특검법, 자동폐기…국회 재투표서 부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티몬·위메프발 쓰나미에 떠는 소상공인…위메프 “환불 처리후, 대금도 정산 ” 00:59
    티몬·위메프발 쓰나미에 떠는 소상공인…위메프 “환불 처리후, 대금도 정산 ”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몸사리는 ‘웰빙정당’ 없을 것”…비서실장엔 박정하 임명 05:49
    한동훈 “몸사리는 ‘웰빙정당’ 없을 것”…비서실장엔 박정하 임명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위메프 대표 00:59
    위메프 대표 "환불자금 충분히 준비…피해 없도록 하겠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속보]바이든 “새 세대에 횃불 넘기는 게 최선의 통합…해리스 강인하고 유능” 01:08
    [속보]바이든 “새 세대에 횃불 넘기는 게 최선의 통합…해리스 강인하고 유능”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속보]바이든, 대국민연설 “대통령직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01:08
    [속보]바이든, 대국민연설 “대통령직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78일 만에…尹∙한동훈 넥타이 풀고 00:58
    178일 만에…尹∙한동훈 넥타이 풀고 "대화합" 삼겹살 만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최민희 00:43
    최민희 "저랑 싸우려 하심 안돼요"…이진숙 청문회 첫날부터 신경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제3자 특검 추천' 순직해병 특검법 발의에 한동훈 “제 입장 달라진 것 없다” 05:04
    '제3자 특검 추천' 순직해병 특검법 발의에 한동훈 “제 입장 달라진 것 없다”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故김민기 빈소 식사비 5000만원 건넨 이수만…유족 00:59
    故김민기 빈소 식사비 5000만원 건넨 이수만…유족 "마음만 받겠다"
    조회수 18
    본문 링크 이동
  • 최민희, 이진숙 불러세워 귓속말…“저와 싸우려 하면 안된다” 00:43
    최민희, 이진숙 불러세워 귓속말…“저와 싸우려 하면 안된다”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국회 복귀한 한동훈 05:04
    국회 복귀한 한동훈 "이재명 '제3자 특검법' 거절 이유 묻고싶다"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겠다” 01:00
    한동훈, 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더 경청하고, 더 설명하겠다”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63% 압승, 與대표 당선…“김여사 조사, 국민 눈엔 부족” 10:31
    한동훈 63% 압승, 與대표 당선…“김여사 조사, 국민 눈엔 부족”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시가 533억, 필로폰 16㎏ 반죽기에 숨겨 밀수한 20대 태국인[영상] 02:25
    시가 533억, 필로폰 16㎏ 반죽기에 숨겨 밀수한 20대 태국인[영상]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금목걸이 힙합맨 변신한 김정은…푸틴은 무지개 드레스 입었다, 뭔일 00:25
    금목걸이 힙합맨 변신한 김정은…푸틴은 무지개 드레스 입었다, 뭔일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野, 한동훈 당대표 당선에 일제히 01:00
    野, 한동훈 당대표 당선에 일제히 "특검법 추진하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조영남 01:00
    조영남 "늙게 요절한 천재" 정운찬 "세상이 빚진 분"…故김민기 조문 행렬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01:00
    [단독] "나만 조사하라"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지시에 반발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최고위원 1등 장동혁, 청년최고 진종오…친한·비한 균형 맞췄다 01:00
    최고위원 1등 장동혁, 청년최고 진종오…친한·비한 균형 맞췄다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尹, 한동훈 대표와 오늘 만찬…선출 직후 통화 10:31
    尹, 한동훈 대표와 오늘 만찬…선출 직후 통화 "고생 많았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한동훈 與당대표 10:31
    한동훈 與당대표 "오늘 우린 미래로 간다…스스로 폭풍 될 것"
    조회수 102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됐다…득표율 62.8% 압승 01:00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됐다…득표율 62.8% 압승
    조회수 19
    본문 링크 이동
  • 尹 “당정, 한 배 탄 운명 공동체…원팀 돼야”…與전당대회 참석 12:41
    尹 “당정, 한 배 탄 운명 공동체…원팀 돼야”…與전당대회 참석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00:21
    "코코넛 나무서 백악관 가자고"…해리스 열풍 '코코넛 밈' 터졌다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속보]검찰총장 01:00
    [속보]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수사 중 사안 증언 못해"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조국혁신당 05:04
    조국혁신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법 발의"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내 친구, 천재 김민기 01:00
    내 친구, 천재 김민기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유력 주자' 해리스, 선거전 착수…민주당엔 '돈·사람' 돌아온다 00:57
    '유력 주자' 해리스, 선거전 착수…민주당엔 '돈·사람' 돌아온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여자 오바마' 별명 얻은 해리스 말솜씨…문제는 부적절한 웃음 [바이든 사퇴] 00:57
    '여자 오바마' 별명 얻은 해리스 말솜씨…문제는 부적절한 웃음 [바이든 사퇴]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01:34
    [속보]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이재명, 위반 사항 없다"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다시 불붙은 수사지휘권 논란…추미애 02:32
    다시 불붙은 수사지휘권 논란…추미애 "4년 전 내 지시? 궁색하다"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01:00
    "트럼프 전략 싹 다 바꿔야"…석달 앞 美대선판 '다시 리셋' [바이든 사퇴]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속보]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심사 출석 00:59
    [속보]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심사 출석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로…사모펀드 공모 혐의는 빠져 00:59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 기로…사모펀드 공모 혐의는 빠져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03:25
    "바지사장" "허수아비 총장"...김 여사 논란으로 검찰 갈라치기하는 野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사퇴날, 온라인 기부금 694억 쏟아졌다…2020년 이후 최대 [바이든 사퇴] 01:00
    바이든 사퇴날, 온라인 기부금 694억 쏟아졌다…2020년 이후 최대 [바이든 사퇴]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