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고사하자…尹, 직접 전화해 "맡아달라" 설득

2023.12.07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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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중앙일보 12월 4일자 1면〉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한 지 닷새 만에 후속 인선을 서두른 것이다. 현안이 산적한 방통위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07년 12월 5일 당시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BBK 관련 검찰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김 후보자는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로, BBK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중앙포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를 통해 “방통위는 현재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 충돌하는 현안이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김 후보자는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그리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통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제가 임명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검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1953년 충남 예산에서 2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출생신고를 3년 늦게 해 호적상으론 1956년생이다. 어머니를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고등학교 2학년 때 여의고 18세에 소년 가장이 됐다. 그는 2004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세 동생을 제가 맡게 됐다. 그때는 왜 그렇게 추웠는지 모르겠다”며 “동지섣달 대밭을 울리며 불어대는 찬바람을 견디면서 살았다”고 했다. 1972년 예산고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동생들을 부양하며 학비를 마련하다가 1975년에서야 장학생으로 충남대 법대에 입학했다. 사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연수원 15기)에 합격했다. 사시에 합격한 그해 조광자씨와 결혼하고도 한동안 세 동생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퇴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검찰 재직 당시 업무처리가 빈틈이 없고, 호탕한 성품으로 통솔력과 인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가 검찰에서 대표적인 ‘강력ㆍ특수통’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는 1993년 서울지검 강력부의 ‘슬롯머신 사건’ 수사에 참여하면서부터다. 당시만 해도 서울대 법대 출신이 즐비한 법조계에서 지방대 출신 검사는 두각을 나타내기 힘든 구조였지만, 김 후보자는 실력으로 이를 이겨냈다고 한다. 당시 김 후보자의 한 기수 위 직속 선배가 강력부 조폭 담당 수석이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홍 시장은 통화에서 “과묵하고 성실한 김홍일 검사를 모두가 좋아했다”고 기억했다. 김 후보자와 윤 대통령의 인연도 화제다. 2011년 대검 중수2과장이던 윤 대통령의 직속 상사가 당시 중수부장이던 김 후보자였다. 윤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평소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틀이 큰 사람’이란 뜻의 “대틀”로 지칭한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 이후 후임 방통위원장으로 김 후보자를 유력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 지명 과정에서도 김 후보자가 여권 고위 인사들의 방통위원장직 제안을 고사하자, 윤 대통령이 직접 전화로 “방통위원장을 맡아주시라”며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를 잘 아는 한 법조인은 “공명정대함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며 “법률전문가로서의 균형감을 갖고 방통위 업무에도 임할 것”이라고 했다. ━ 野 "검찰판 하나회", 與 "법치하자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신임 국가보훈부 차관으로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임명했다.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해 6월 경기도 서해 해상에서 유도탄고속함 '윤영하함'을 타고 인터뷰하는 이희완 중령의 모습.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검찰 출신인 데다 윤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는 점을 들어 “윤 대통령은 지명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의 검사 재직시절 직속 상관으로, 윤 대통령을 필두로 한 검찰판 하나회의 선배”라며 “‘내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좋다’더니, 결국 도로 검사냐. 신군부가 정치군인들로 국가 요직을 독식했듯 대통령이 임명하는 모든 자리에 특수통 검사들로 채우려고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하듯 방통위를 방송장악에 앞세우겠다는 대통령의 선포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을 기필코 저지하겠다”고 했다. 반면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방송의 기본인 공정성과 독립성,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한 중차대한 임무가 주어진 방통위원장 자리를 무한정 공석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언론 출신의 이동관 위원장은 언론기술자라고 탄핵하더니 이번엔 검사는 안 된다는 논리를 야당이 펴고 있다”며 “법률가가 법치하자는 것도 문제가 되느냐는 게 여권 핵심부의 격앙된 기류”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방송ㆍ통신 등의 규제를 담당하는 업무 특성상 방통위는 2008년 출범 이래 상임위원에 법조인 출신이 포함돼 있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상혁 전 위원장도 변호사였고, 현재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도 판사 출신이다. ━ 보훈부 차관에 '제2연평해전' 승전 주역 이희완 대령 임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승전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을 국가보훈부 차관으로 임명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부정장이었던 이 차관은 북한군의 급습으로 전사한 윤영하 정장을 대신해 25분간 교전을 지휘했다. 북한의 37㎜ 포탄을 맞아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승조원들과 함께 치열한 사투를 벌여 승전에 기여했다고 한다. 김대기 실장은 “이 대령은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북방한계선을 사수한 국가적 영웅”이라며 “영웅이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은 교육부 차관에 임명됐다. 오 차관은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친 초중등 교육정책 전문가다. 장상윤 전 교육부 차관이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선이다. 한편 공석인 국정원장 후보자 지명과 외교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추가 개각은 윤 대통령의 11~14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친 뒤 이뤄질 전망이다. 국정원장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외교부 장관엔 조태열 전 2차관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조 실장이 자리를 옮길 경우를 대비해 후임 안보실장 후보로 주이탈리아 대사를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검증 대상에 오르며 외교ㆍ안보 라인의 연쇄 개편 가능성도 커졌다. 조 전 차관과 이 이사장 모두 외교부 장관과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검토될 수 있는 상황이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안호영 전 주미대사도 후보군이다. 후임 산업부 장관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유력하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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