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경의 날씨> 3월 26일 (화요일), 아침 기온 뚝, 한낮 포근..내륙 큰 일교차 유의

2024.03.26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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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내일은 비 예보가 쉬어갑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낮아서 내륙은 꽤 춥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크게 오르면서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그 때문에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구름) 대기가 습한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남 내륙은 안개가 짙겠습니다. (전국)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으로 살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부 경남)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륙은 3도선 안팎으로 꽤 쌀쌀하겠습니다. (중부 경남)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8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과 거제 16도, 밀양과 창녕은 18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15도, 김해와 양산 17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살짝 웃돌겠습니다. (해상)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너울성 파도에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주간) 목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 예보가 있는데요,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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