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부산상의회장, "식수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2024.03.27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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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임기를 시작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식수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관련 내용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가? 하면 지역 상공인들로 구성된 ′식수 문제 해결 TF′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식수 문제를 적극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양 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식수를 쓰는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며 먹는 물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과 함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대통령께)좋은 물 먹을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꼭 좀 부탁을 드린다고 하니까 그 심각성을 알고 환경부에 이미 지시했고"} 사회공헌사업 차원의 의미와 함께 결국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고,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역 상공인들로 구성된 TF를 만들어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도 보였습니다. 에어부산 분리매각과 산업은행 이전을 위한 지원도 밝혔습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빠른 시간 내에 자리를 만들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포함한 부산 금융중심지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복합리조트 유치는 다음 달 총선 이후 곧바로 실무 검토에 착수하고 HMM 본사 등 대기업 유치도 임기 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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