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서울 한낮에 26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겠고요, 밀양은 33도까지 오르면서 영남내륙 중심으로는 30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햇빛이 강해지면서 낮동안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오존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오르기 때문에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쪽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서해안에 위치한 교량에서는 가시거리가 더 짧기 때문에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구는 한낮에 32도까지 치솟겠고요.
인천 15도에서 출발해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동두천 최고 27도 기록하겠고, 가평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한낮에 2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영서와 경북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