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기온이 예년 수준을 밑돌았는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동안 25도 안팎을 보일 텐데요. 서울이 26도, 대전 25도, 광주가 27도로 오르겠고요. 내륙 중심으로는 아침기온이 낮아 쌀쌀하기 때문에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동쪽지역과 전라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경상권 동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 돌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 출근길엔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겠고요. 강원산지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질 것으로 보여서 운전하신다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는 새벽까지, 영동남부에는 아침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강릉 한낮기온은 21도에 그치겠고요.
서울은 최저 14도, 최고 26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연천 아침에 10도로 떨어지겠고, 경기동부 광주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경기남부지역 한낮기온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적으로 낮더위를 보이겠고요, 토요일에는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