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견 50마리 중 절반 사망"…모금 '타격 라이브' 늘지만 불편한 실상 [두 얼굴의 동물구조]

2024.06.30 방영 조회수 39
정보 더보기
지난 4월 18일 동물보호단체 ‘캣치독팀’은 경기 광명시가 한 개농장에서 개 구조 작업을 할 때 원조 라이브 방송을 하며 “유튜브 멤버십을 신청해달라”고 말하는 등 후원금을 모집했다. 이날 광명시가 구조한 개는 모두 51마리. 이중 시바견 ‘광복이’는 캣치독팀이 운영하는 사설보호소로, 남은 믹스견 50마리는 안산시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다. 캣치독이 구조한 개 50마리 중 26마리는 구조 1~2주 사이 홍역으로 인해 안락사됐다. 캣치독팀 라이브 방송에는 구토를 하는 등 홍역 증세를 보이는 믹스견이 포착됐지만, 이를 안산시 동물보호센터에 알리지 않았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산시 동물보호센터로 이동한 구조견 50마리 중 26마리는 구조 1~2주 만에 안락사 됐다. 이중 홍역에 걸린 개가 있어 전염병이 돌았기 때문이다. 캣치독팀 라이브 방송에선 구토하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믹스견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캣치독팀은 이를 안산시 동물보호센터에 알리지 않았다. 구조견에 대한 전염병 검진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캣치독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기후원자 5명만 신청해주시면 단체 운영 보호소로 옮기겠다”며 시바견 광복이에 대한 후원금을 호소했다. 그 결과 광복이는 구조 직후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건강검진과 골절상 수술을 받았다. 유튜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산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홍역 증세가 있는 개가 있다는 사실을 빨리 알려줬다면 안락사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 단체는 구조 이후 구조견 입양 홍보를 해준 적도, 치료를 위해 도와준 적도 없었다. 자신들은 후원금을 받고는 모든 책임을 보호소로 떠넘겼다”고 말했다. 다른 50마리와 달리 품종견인 광복이는 구조 직후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건강검진을 받고 골절 수술도 받았다. 캐치독팀이 라이브 방송에서 “정기후원자 5명만 신청해주면 단체 운영 보호소로 옮기겠다”고 호소하며 후원자를 모집했기 때문이다. 이후 광복이는 다른 구조견과 달리 주기적으로 근황이 게시물을 통해 공개되고 정기 후원도 받고 있다. 개농장 등을 급습해 동물 구조 과정을 라이브 방송하고, 후원금을 받는 ‘타격’ 콘텐트가 성행 중이다. 업계에선 개농장과 번식장 급습을 ‘타격한다’고 표현한다. 유튜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캣치독팀은 홍역으로 집단 폐사의 책임이 시 동물보호센터에 있다고 주장했다. 정성용 캣치독팀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구조견들에 대해 홍역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 안산시 보호센터의 책임”이라며 “구토 증상을 보긴 했지만 이는 홍역 때문이 아니라 구조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광복이는 품종견이라서가 아니라 맨 마지막에 구조됐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갔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물 보호·구조를 위해서 활동해 왔다. 후원금도 직원 월급보단 구조견들의 치료와 보호를 위해 사용했다”는 게 캣치독팀 측 설명이다. ━ 개농장 ‘타격’ 후원 유도…보호소 넘기면 방송은 끝난다 타격 콘텐트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만 10여개로, 개식용 금지 이슈로 성장했다. 한 타격 콘텐트 유튜버의 영상. 유튜브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농장과 번식장 등을 급습해 동물구조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보여주고 후원금을 받는 이른바 ‘타격’ 콘텐트가 성행 중이다. ‘타격한다’는 표현은 주로 동물학대 혐의(동물보호법 위반)가 의심되거나 미신고된 개농장·번식장을 목표로 삼는다. 관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경찰과 동행해 농장주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동물 포기 각서 등을 받아 동물을 구조하는 방식이다. ‘개식용 금지’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타격 콘텐트는 크게 늘었다. 타격 콘텐트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만 10여개에 이를 정도다. 관련 업계에선 동물구조단체들이 품종견‧소형견은 직접 보호하지만, 믹스‧중대형견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로 넘긴다는 말이 나온다. 구조동물 대다수는 개농장 출신인 믹스견·중대형견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개식용 금지법' 국회 농해수위 법안 소위 통과 환영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서 '개식용 금지 특별법'의 통과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며 정부와 여당, 야당이 약속대로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개식용 금지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는 이미 포화상태로 구조된 동물을 감당하기 벅찬 실정이다. 믹스‧중대형견 특성상 입양도 잘 이뤄지지 않고, 동물보호센터에 주어지는 지원금도 견당 15만~30만원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경기의 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대형견의 경우 공간 제약도 크고 사료 비용도 많이 든다”며 “사체 처리 비용이 1㎏당 7000원인데, 개가 20㎏만 돼도 14만원 가량이어서 보조금과 비슷해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센터들은 구조 동물을 받지 않을 경우 타격 콘텐트 유튜버들이 방송을 활용해 압박하기도 한다고 하소연한다. 제보를 받고 지자체 관련자나 경찰 없이 개농장에 가서 내부 모습을 방송한 뒤 “지자체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거나 “우리가 국가 대신 아이들을 책임지겠다”고 하며 후원과 반응을 유도하는 식이다. 한 시흥시 관계자는 “동물구조단체가 라이브 방송을 한 번 켜면 동물담당 부서는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민원 전화가 쏟아진다”며 “보호소 내 여유 공간이 없더라도, 민원 해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뜬장을 임시 설치해 개들을 보호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전직 동물구조 단체 직원은 “자극적인 콘텐트와 더 많은 후원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 없이 불법적으로 동물구조를 하는 경우도 있다”며 “한 유튜버는 방송이 어려울 것 같으니 법적 처벌 등을 내세우며 개농장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동물에 대해 안락사를 해야한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입양 공고 기간이 지난 개들을 안락사하지 않으면 다른 개들을 구조할 수 없다”, “안락사가 도살보다는 낫고 안락사를 통해 보호센터 공간을 비워야 한다”는 취지로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들에게 설명한다. 동물보호센터는 현행법상 입양 공고기간 10일이 지나면 개들을 안락사 하는 게 가능하다. ━ 개식용종식법 이후 그많던 개농장 개는 어디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7년부터 개식용을 금지하는 ‘개식용종식법’이 지난 1월 통과되면서 지자체 동물보호센터가 시행하는 안락사 건수도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개식용 금지 바람에 탄력을 받은 타격 콘텐트가 법 통과 뒤 급증하고 있고, 타격 단체가 구조한 개들이 동물보호센터로 입소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연보라 한국유기동물협회 본부장은 “동물구조단체는 구조 목적으로 후원금까지 받지만 결국 구조된 동물의 최후는 죽음”이라며 “진정한 구조는 동물을 끝까지 보호하고 돌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홍 건국대 반려동물 상담센터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악용한 신종 사업”이라며 “기망 행위로 보이는 후원금의 경우 사기 또는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찬규 기자 lee.chankyu@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 51

  • [속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사퇴…尹, 면직안 재가 05:32
    [속보]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사퇴…尹, 면직안 재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자진사퇴 김홍일 “야당의 탄핵시도는 정치적인 목적” 05:32
    자진사퇴 김홍일 “야당의 탄핵시도는 정치적인 목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경찰 00:53
    [단독] 경찰 "사고 당시 브레이크 안 밟은 듯…이후 정상 작동"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0:59
    "번쩍하더니 인도 돌진"…CCTV로 재구성한 차량 질주 참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경찰, 차량 돌진 참사 운전자 입건…급발진 여부도 확인한다 00:25
    경찰, 차량 돌진 참사 운전자 입건…급발진 여부도 확인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0:53
    "급발진 가능성, 제로에 가깝다"…전문가 '역주행 참사' 분석 보니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악몽이 된 '승진 축하'…'시청역 사고'에 은행 동료 4명 참변 00:53
    악몽이 된 '승진 축하'…'시청역 사고'에 은행 동료 4명 참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0:59
    "우리 아빠 아니라고 해"…한밤 참사에 부둥켜 안고 오열한 유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역주행 참사' 운전자 00:53
    '역주행 참사' 운전자 "100% 급발진…버스기사라 느낌 안다"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김포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 솟구쳐…소방 '대응 2단계' 발령 00:59
    김포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 솟구쳐…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호텔 나온 제네시스, BMW·쏘나타 쾅쾅…그 뒤 사람들 덮쳤다 00:59
    호텔 나온 제네시스, BMW·쏘나타 쾅쾅…그 뒤 사람들 덮쳤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역주행 차량, 인도로 돌진했다…서울 시청역 인근 9명 사망 00:59
    역주행 차량, 인도로 돌진했다…서울 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0:25
    "벼락치듯 굉음, 거리 아비규환"…시청역 사고 당시 CCTV 보니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역주행 운전자 아내 00:59
    역주행 운전자 아내 "저도 죽는 줄…술 한 방울도 안 마셨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尹격노설 두고 엇갈린 용산과 野…김태효 07:32
    尹격노설 두고 엇갈린 용산과 野…김태효 "대통령 화낸적 없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태원 조작 가능성’ 이야기 한 적 없다” 04:35
    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태원 조작 가능성’ 이야기 한 적 없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이성윤, 민주 최고위원 출마… 00:59
    이성윤, 민주 최고위원 출마…"尹과 외나무다리에서 맞짱"
    조회수 47
    본문 링크 이동
  • ‘살인자ㅇ난감’ ‘황야’ 이희준…FDA박지환과 코미디로 흥행 역주행 02:04
    ‘살인자ㅇ난감’ ‘황야’ 이희준…FDA박지환과 코미디로 흥행 역주행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실 “윤, 격노 없었다”…정진석 “위헌 소지법안은 당연히 거부권” 07:32
    대통령실 “윤, 격노 없었다”…정진석 “위헌 소지법안은 당연히 거부권”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나경원 “트럼프 재집권 시 북핵 폐기 아닌 동결 우려…자체 핵무장해야” 00:59
    나경원 “트럼프 재집권 시 북핵 폐기 아닌 동결 우려…자체 핵무장해야”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05:56
    "민주당 아버지가 가르쳤나" "깽판 치냐"…운영위 시작부터 난장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北 '김정은 배지' 첫 등장에…정부 00:53
    北 '김정은 배지' 첫 등장에…정부 "선대 흐리기∙내부 결속 움직임"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건설사·식품업계도 가루쌀 사업에 뛰어든 이유 [비크닉 영상] 07:02
    건설사·식품업계도 가루쌀 사업에 뛰어든 이유 [비크닉 영상]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칸을 눈물바다 만든 청소부…日국민배우 01:37
    칸을 눈물바다 만든 청소부…日국민배우 "영화의 혼 경험"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신차 홍보영상에 여성 손가락이…이 회사 '남혐 논란' 발칵 01:00
    신차 홍보영상에 여성 손가락이…이 회사 '남혐 논란' 발칵
    조회수 29
    본문 링크 이동
  • 北 노동당 간부들 가슴에…'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 첫 등장 00:53
    北 노동당 간부들 가슴에…'김정은 배지' 공식 석상 첫 등장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김정은 배지' 北 공식 석상에 최초 등장… 00:53
    '김정은 배지' 北 공식 석상에 최초 등장…"단독 우상화 가속도"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02:58
    "구조견 50마리 중 절반 사망"…모금 '타격 라이브' 늘지만 불편한 실상 [두 얼굴의 동물구조]
    조회수 39
    본문 링크 이동
  • 나경원, 전대 앞두고 MB 예방…李 “당정이 힘 모아야” 01:00
    나경원, 전대 앞두고 MB 예방…李 “당정이 힘 모아야”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홍준표·오세훈 조직 만만찮다?…존재감 커진 與전대 신스틸러 02:31
    홍준표·오세훈 조직 만만찮다?…존재감 커진 與전대 신스틸러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 02:24
    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 "옛날만큼 토론 잘 못하지만 이길 것"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채상병 특검법' 어차피 해봤자?…'특검 전문가' 한동훈 노림수 01:00
    '채상병 특검법' 어차피 해봤자?…'특검 전문가' 한동훈 노림수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변칙왕' 트럼프, 4년 전과 달라졌다…'모범생' 바이든은 버럭 [미 대선 첫 TV토론] 02:24
    '변칙왕' 트럼프, 4년 전과 달라졌다…'모범생' 바이든은 버럭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달' 타고 시내 경치 감상한다…'서울의 달' 무료 탑승 방법은 00:39
    '달' 타고 시내 경치 감상한다…'서울의 달' 무료 탑승 방법은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바이든 첫 발언에 민주당 경악…트럼프는 미소지었다 [미 대선 첫 TV토론] 02:24
    바이든 첫 발언에 민주당 경악…트럼프는 미소지었다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공화당 환호 02:24
    공화당 환호 "트럼프가 압승" vs 민주당 패닉 "바이든 바꾸자"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김홍일 탄핵안’에 이사 선임 맞불…여야 모두 방통위로 몰려갔다 01:00
    ‘김홍일 탄핵안’에 이사 선임 맞불…여야 모두 방통위로 몰려갔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美대선 첫 토론 끝나자마자…'바이든 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미 대선 첫 TV토론] 02:24
    美대선 첫 토론 끝나자마자…'바이든 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24
    "바이든 깨졌다" 美언론 혹평…바이든은 "사퇴 요구 없었다"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빙글빙글 돌더니 파편으로...軍, 北 미사일 폭발 장면 공개 01:00
    빙글빙글 돌더니 파편으로...軍, 北 미사일 폭발 장면 공개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호구·중범죄자” “최악 대통령” 난타전…바이든 판정패 [미 대선 첫 TV토론] 02:24
    “호구·중범죄자” “최악 대통령” 난타전…바이든 판정패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02:24
    "삼성 투자 끌어냈다"…바이든·트럼프 설전에 등장한 한국·김정은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년만의 맞짱토론… 02:24
    4년만의 맞짱토론…"트럼프 때 경제추락"vs"바이든 인플레로 황폐화"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24
    "범죄자" "악몽"...바이든·트럼프 첫 토론 직전까지 신경전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24
    "첫 TV토론, 트럼프가 이겼다" 67%…바이든은 33%뿐 [미 대선 첫 TV토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행안부, 화성 공장화재 재난구호에 5000만원 긴급 지원 01:00
    행안부, 화성 공장화재 재난구호에 5000만원 긴급 지원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포레스텔라, 6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00:30
    포레스텔라, 6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고개 숙인 '화성 화재' 대표… 01:00
    고개 숙인 '화성 화재' 대표…"내 새끼 이제 스물넷인데" 유족 오열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野, 김홍일도 탄핵 발의… 01:00
    野, 김홍일도 탄핵 발의…"현 MBC체제 지키려 위력 행사"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고대 로마에도 있던 친족상도례…박수홍도 불붙인 폐지론 역사 01:00
    고대 로마에도 있던 친족상도례…박수홍도 불붙인 폐지론 역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내 돈 빼돌린 가족 처벌된다’…헌재, 71년 만 친족상도례 중단 01:00
    ‘내 돈 빼돌린 가족 처벌된다’…헌재, 71년 만 친족상도례 중단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