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치우자는 진태와 여전히 현우를 찾을 수 있단 희망을 놓지 않는 마리. 두 사람의 갈등은 여전히 평행선을 그린다. 도영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장수는 당찬 두리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다. 수지는 지난밤 우리의 고백을 못들은 척 하며 평범한 여동생으로 지낸다. 한편, 현성은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에 인사를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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