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8월 17일
캄보디아의 캄퐁 톰 지역, 열대우림으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현재는 산림 훼손이 심각합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농업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토지 개간을 허용하면서 시작된 이러한 산림 훼손으로 전체 산림의 약 30%가 훼손된 상황.
산림 훼손은 숲과 함께 살아 온 소수 부족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로 고무 회사들이 토지 개간권을 가지면서 농업 투자보다는 목재 수출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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