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실화- 단수 전쟁
# 제발 물 좀 틀어주세요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216세대 아파트에서 10여 세대만 단수가 됐다는데... 물이 끊긴 세대는 대부분 70을 넘긴 노인들. 주민들은 단수를 시킨 사람이 아파트 자치회장인 최 씨(가명)라고 한다. 단수된 주민들은 물을 둘러싼 싸움이 끝나기만을 바라는데..
자치회장 최 씨(가명)는 대체 왜 일부 세대를 단수시킨 것일까?
# 아파트의 왕. 자치회장?
아파트의 주민들은 자치회장 최 씨(가명)의 개인 통장으로 관리비를 내고 있었고, 최 씨(가명) 사퇴 후 주민들은 아파트 명의의 공용 통장을 만들어 관리비를 입금해왔다고 한다.
제작진을 만난 최 씨(가명)는 본인이 아파트의 자치회장이라고 주장하는데...
스스로 자치회장에서 물러난 최 씨(가명)가 아파트 관리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10월 31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단수와 이웃 간의 분쟁을 집중 취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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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실화 – 스타 명상가의 은밀한 비밀
#성추행 피해를 고발합니다
60만 구독자를 가진 명상 유튜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MBC <실화탐사대>에 나타났다.
제보자 중 한 명인 미연(가명) 씨는 우연히 보게 된 한 명상 유튜브 채널에 매료되어 명상가가 운영하는 명상센터에 방문해 명상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는데...
게다가 그는 봉사 단체도 운영하고 있어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업 중 명상가 김 씨(가명)가 미연(가명) 씨의 몸을 손으로 훑으며 불편한 접촉을 지속했다는 것!
취재가 시작되자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제보자들이 나타났다
MBC <실화탐사대>는 제보자들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10월 31일 밤 9시 MBC <실화탐사대>에서 유명 명상가 성추행의 진실에 대해 취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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