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나라. 한무제 재위 시절.
임공현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아가씨 탁문군은
혼인 1년 만에 청상과부가 되어 친정으로 돌아왔다.
태어나면서 어머니를 잃은 데다 이제 남편까지 잃게 된 탁문군은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는데... 탁문군의 아버지 탁왕손은 그런 딸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찢어졌다. 딸을 위해 새로운 신랑감을 물색하고 나선 탁왕손.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완벽한 신랑감이 있었으니!!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