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11월 02일
그동안 안전지역으로 여겨졌던 레바논 북부 지역이 지난 10월 처음으로 이스라엘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폭격을 받은 북부지역은 주로 기독교인들이 사는 거주지입니다.
10월 14일 공격을 받은 아이투 마을 취재 결과 4층짜리 건물이 초토화되고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취재진이 현지 군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낸 바로는 헤즈볼라 고위급 인사가 피란민들을 방문하는 도중, 건물은 바로 폭파되었다고 합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