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계의 전설, 기록의 사나이 양신 양준혁이 19살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함께 <명사수>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제 곧 아빠, 엄마가 될 준비로 더욱 기대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태명) 팔팔이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가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만, 아내 박현선 씨는 남편의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한다.
결혼 후 2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양준혁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고,
여기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무기력증, 소화불량까지 겹치며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잘못된 식습관!
곧 태어날 팔팔이를 위해 건강한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 두 사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건강한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다는데!
과연 이들 부부는 어떻게 식습관과 체중을 관리하며 달라지고 있는지.
그 치열한 현장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