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을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느 정도 개입했을까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이런 핵심 쟁점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기존에 숨겼던 윤 대통령과의 추가 통화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국회의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또 조금 전 밝혀진 건데요
곽 사령관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보다 이틀 빠른
1일에 민주당사와 선관위 등 6곳에 대한 확보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실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