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실화 [방탄 세무사의 끝나지 않은 거짓말]
지난 2023년 11월, <실화탐사대>에 방영돼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던 <방탄 세무사의 무한도전>편 제보자 박수진(가명) 씨.
그녀가 다시 실화탐사대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엔 혼자가 아닌 추가 피해자 이정우(가명) 씨와 함께.
방송 이후에도 최근까지 계속된 일명 '방탄 세무사'의 거짓말.
오랜 지인이던 이정우(가명) 씨 역시 3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고 만다.
그리고 그는 '방탄 세무사'가 담보로 건넨 휴대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는데..
<실화탐사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방탄 세무사'의 거짓말과 사기 행각을 집중 취재한다.
■ 두 번째 실화 [91년생 주신희(가명)씨를 찾습니다]
실화탐사대를 찾은 한 남자.
그는 딸과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에게는 전처가 딸 양육비 명목으로 물려주고 간 땅이 있는데, 그 땅을 처분할 수 없어 고생 중이다. 그 이유는 땅의 공동 소유자가 행방불명이기 때문이다?!
전처의 여동생인 땅의 공동 소유자는 3살 이후로의 그 어떠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기록도, 주민등록증을 만든 기록도, 심지어 병원을 간 기록도 없다!
<실화탐사대>는 등본상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그녀의 마지막 서류상 기록을 토대로 그녀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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