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4년 차 베테랑 배우 이효정과 동갑내기 아내 김미란이 MBN <명사수>를 찾았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33년간 잉꼬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은 최근 일상에 큰 변화를 맞았다.
바로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에 전념하게 된 것.
환갑을 넘긴 나이에 육아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절 건강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내 김미란 씨는 갑작스러운 당뇨 진단에 이어 손가락이 뻣뻣해지는 방아쇠 증후군까지 겹치면서 일상이 점점 힘겨워졌다.
여기에 출산 후 회복 중인 딸을 대신해 손주를 안고, 업고, 씻기는 육아가 더해지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남편 이효정 역시 과거 사이클, 등산,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겼지만, 최근 들어 무릎 통증이 심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손주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관절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두 사람!
과연 이들이 관절 건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무엇이며, 황혼 육아의 생생한 현실은 어떤 모습일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