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80년대 대학생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했던 '백골단' 기억하시죠.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자경단을 꾸렸는데 스스로를 백골단이라고 칭하고 국회 기자회견에도 나섰습니다.
이들은 "민주노총의 과격 시위를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며 자경단을 꾸렸다고 밝혔는데, 야당은 미치광이를 국회로 들인 김민전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의원직 제명안까지 제출하겠다고 나서자 김민전 의원은 "정확한 정보 없이 기자회견을 주선해 송구하다"고 물러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