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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선 씨는 이 땅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15년째 자신의 터전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고 있다. 비록 남 보기에는 소박한 환경일 수 있겠지만 박태선 씨는 그 누구보다 만족하며 행복을 느낀다. 심지어 이렇게 열심히 공간을 가꾸다 보니 젊음은 덤으로 찾아온 것이 아닌가. 공기 좋은 환경과 일상을 함께하는 사랑이와 냥이. 게다가 아내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니 점입가경이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가질 거는 다 가졌다. 지금부터 욕심을 부리면 내 욕심이지.” 재벌 집 부럽지 않은 풍족한 고향을 찾고 시간이 거꾸로 가는 자연인 박태선 씨의 일상은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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