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장난하다가? 여성 팬에 실연? 의혹 속의 김광석 죽음

2017.09.26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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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부인 서해순 씨는 '왜 고인 사망 후 119를 50분 늦은 후에야 불렀냐'는 질문에 "고인이 누굴 만나고 와서 거실에서 맥주 한 잔을 했고, 중간에 방에서 나오니 보이지 않았는데 층계 올라가는 곳에서 기대 있어서 술을 많이 마셨나 하고 봤더니 줄이 보였다. 살아있는 줄 알고 응급처치를 했지만 50분은 정확히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술 먹고 장난하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인터뷰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스물 아홉 살이었다. 갑자기 난리가 나서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느라고 기자들이 묻는 말에 답한 것이 와전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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