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16학번 신입생~♬
설레는 마음 가득 품고 대학에 입학한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
하지만 이들을 맞은 첫 번째 캠퍼스의 모습은
청춘과 낭만으로 가득한 야외수업이 아닌 대학생들도 어렵다는 대강당 토론강의!
입학 첫날부터 인도의 교육을 분석하라는 교수님의 말에 멘붕에 빠진 네 사람.
더군다나 전자 출석부 시스템과 최첨단 토론 진행 방식 등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대학문화에 정신까지 혼미해지고.
그.러.나 인간은 적응과 이해의 동물! 여기서 포기 할 수 없다!
지니어스 장동민과 뇌순녀 박나래의 피 튀기는 토론 배틀이 펼쳐지는데~
과연 그들은 8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토론 수업을 무사히 마무리해
진짜 대학생으로 거듭 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