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쎈 사람들의 쎈 주간토크쇼 '야시장'
- 월요일 저녁 야구의 빈공간을 딱 맞게 채우는 엠스플 야구 라이브 토크쇼 야시장입니다.
<야! 한순간>
이번 주 박재홍 해설위원, 박동희 기자, 박승현 기자의 입을 딱 벌어지게 하면서 "야!" 하게 만든 순간은 언제일까요?
박재홍 - 4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 연장 10회말, 박정권의 끝내기 안타가 터진 순간 최정이 홈에서 간발의 차이로 득점에 성공했는데요. 올 시즌부터 시행된 '홈 충돌 방지법'이 아니었다면 최정은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박동희 - 4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와의 경기 8회말, 간발의 차이로 앞서던 KIA 김기태 감독은 kt가 턱밑까지 쫒아온 그 순간 마운드에 있는 김윤동을 내리지 않고 그대로 그를 믿고 맡깁니다. 김기태 감독이 김윤동을 믿고 맡긴 두가지 이유가 있었다는데요.
박승현 - 4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7회초, 타석에 선 한화 정근우 방향으로 갑자기 관중석에서 페트병이 날아듭니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선수와 심판 그리고 해설위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