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을 만나려면 수천 개의 낚싯바늘을 매단 그물을 써야할 뿐 아니라,
어찌나 귀한지 허탕을 치는 날도 허다 할 정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그물을 끌어올리던 그때!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황금!
그것은 다름 아닌, 노랑가오리!
일반 가오리와 달리 노란빛을 띠고, 무려 2m까지 자라는 대형어종!
독침이 있는 꼬리를 제외하고는 뼈째 먹을 수 있는 노랑가오리는 철분이 많아 몸보신에 제격!
게다가 ‘애’를 넣고 끓인 노랑가오리애탕은 임금님의 필수 보양식이라는데~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