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태풍 ′솔릭′ 북상 중…철저한 대비 필요 (권재은 기상캐스터)

2018.08.23 방영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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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제주도 서남 서쪽 약 90km 해상을 지나 목포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뒤 오늘 밤 충남 서해안에 상륙하겠고,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을 관통 할 예정입니다. 내일 까지 제주에는 30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서해안과 경기 북부,강원지역으로는 최대 2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서 시설물 점검 다시 한번 꼼꼼히 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고, 상습 침수지역이나 공사 현장으로는 출입을 자제 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TV나 라디오 등으로 태풍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어서 전국날씨입니다. 오늘과 내일 전국에 비로 인해 낮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대전 31도 부산 30도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인천 32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 흐린 가운데 30도를 웃돌겠고요. 경기 동부지역 양평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까지가 고비입니다.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745 _08월 2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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